'지메시' 지소연, PFA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 6인 포함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4.21 11:10


[스포탈코리아] 정현준 기자=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PFA는 지난 20일(한국시간) 2018/2019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뽑아 6명의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지소연은 이번 시즌 20경기에 나서 6골을 터트렸고, 첼시 레이디스를 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안내했다. 지소연은 리그, 유럽 대회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여자 올해의 선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지소연은 에린 커스버트(첼시 레이디스), 스테파니 호튼, 니키타 패리스, 케이라 월시(이상 맨체스터 시티), 비비아네 미네마(아스널)와 경쟁을 펼친다.

지난 2015년 PFA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차지했던 지소연은 4년 만의 재수상에 도전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PFA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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