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6개도시 쇼케이스 매진 '기염'

윤상근 기자  |  2019.04.21 08:03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6회에 걸친 해외 첫 쇼케이스를 전석 매진시키며 저력을 입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5월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6개 도시에서 예정된 미국 쇼케이스 'TOMORROW X TOGETHER SHOWCASE: STAR in US' 티켓 1만1200석을 모두 매진시켰다.

쇼케이스는 오는 5월 9일(이하 현지 시간) 뉴욕, 12일 시카고, 5월 14일 올랜도, 5월 17일 애틀랜타, 5월 19일 댈러스, 5월 2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며 티켓 예매는 지난 19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2개월 만에 개최되는 첫 해외 쇼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3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를 발매하고 전 세계 44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타이틀 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 뮤직비디오 유튜브 24시간 조회 수 1449만건을 기록하며 올해 데뷔한 신인 가운데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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