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수아레스 대체자로 래쉬포드 ‘찜’했다(英 미러)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4.16 15:11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FC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21)를 노린다.

영국 ‘미러’는 16일 “바르셀로나가 루이스 수아레스 후임을 물색 중이다. 래쉬포드에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래쉬포는 2016년 맨유 데뷔전을 치렀고,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하는 등 두각을 나타났다. 첫 시즌 리그 32경기, 지난 시즌 35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시즌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을 달았다. 이런 그가 바르셀로나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미러’는 “현재 래쉬포드는 맨유와 2020년 6월까지 계약돼있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있다. 문제는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다”면서, “바르셀로나가 수아레스 대체자로 떠올랐다. 맨유는 1억 파운드(1,488억 원)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전했다.

앞서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가 수아레스 다음 자리를 래쉬포드로 메우려 한다”고 밝혔다. 영국 ‘미러’ 역시 “다가올 바르셀로나와 맨유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래쉬포르를 관찰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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