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풍' 이상이, 역대급 악역 '양태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한해선 기자  |  2019.04.16 15:25
/사진=좋은사람컴퍼니 /사진=좋은사람컴퍼니


배우 이상이의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 연출 박원국)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6일 공개된 사진에서 비하인드 컷임에도 불구하고, 이상이는 안하무인 갑질의 신세계로 이끄는 철부지 재벌3세 양태수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마치 왕좌에 앉아있는 듯한 모습을 한 채 자신의 발 아래에 모든 사람이 있는 듯 당당하면서도 거만한 눈빛과 표정을 선보이는 등 분위기를 압도하는 포스를 발휘하며 그 동안 맡았던 악역 캐릭터와는 또 다른 색깔이 돋보이는 색다른 모습을 그려냈다.

또한 레드 스트라이프 수트, 넥타이 그리고 행커칩 여기에 화려한 브로치와 손목시계 등을 활용한 스타일링은 이상이의 훈훈한 비주얼에 맞춤옷을 입은 듯 자기애(愛)로 똘똘 뭉친 양태수의 강렬한 인상을 더욱 극적으로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상이는 지난 방송에서 과거 조진갑(김동욱 분)을 교직에서 물러나게 하고, 천덕구(김경남 분)과 김선우(김민규 분)에게 자신의 악행을 뒤집어 씌우는 등 떡잎부터 남다른 갑질을 행세하며 안방극장에 역대급 분노 폭탄을 선사하기도.

특히 과거부터 남다른 갑질을 일삼는 철부지 재벌 3세이자 자기애로 똘똘 뭉친 안하무인 그 자체 양태수를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안정적인 연기로 선보이며 실감나는 모습으로 그려내는 등 그 동안 그가 맡았던 악역 캐릭터와는 또 다른 색깔의 악역 캐릭터를 선보임으로써 앞으로 그가 김동욱과 사사건건 부딪치며 선보일 활약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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