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아이즈원, 꾸밈없이 솔직한 12소녀들[종합]

이건희 이슈팀기자  |  2019.04.16 15:57
아이즈원./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아이즈원./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걸 그룹 아이즈원(IZ*ONE, 장원영 미야와키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 멤버들이 솔직한 매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서울·경기 91.9MHz) '두시의 데이트-지석진입니다'의 코너 '훅 들어온 초대석'에서는 아이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이즈원은 배달 음식에 대한 사랑을 밝히며 어마어마한 식비를 공개하기도 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제가 배달 음식을 좋아한다"라면서 "어제도 육회를 시켜 먹었다"라고 전해 털털함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즈원은 "한 달 식비가 3천만원이 맞느냐?"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사실이다"라고 이구동성으로 답했다.

이에 대해 야부키 나코는 "가장 많이 시켜먹는 메뉴는 아마도 육회일 것이다"라고 밝혔고, 아이즈원 멤버들은 "저희가 고기를 가리지 않는다"라며 고기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Olive 예능프로그램 '모두의 주방'에 출연 중인 사쿠라는 강호동에 대해 "정말 큰 덩치에 귀엽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사쿠라에게 "강호동을 만나면 귀여워해줘라. 좋아할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아이즈원./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방송화면 캡처 아이즈원./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방송화면 캡처


또한 권은비는 "나보다 리더를 잘 할 수 없다"라고 밝히면서도 "다른 멤버들이 해도 잘할 것"이라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이어 권은비는 "당근과 채찍"이라며 자신만의 리더 스타일을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멤버들은 "(권은비)언니 주도 하에 이야기가 많아서 좋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고, 지석진은 "확실한 리더다"라며 권은비의 리더십을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즈원의 리더 권은비는 "저희가 이렇게 지석진 선배님의 '두시의 데이트'에 나올 수 있어서 행복했고, 저희 '비올레타' 앨범도 나왔으니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즈원은 지난 1일 타이틀곡 '비올레타'를 포함한 앨범 'HEART*IZ'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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