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다시 들어와'...바르사, 맨유전에 다 쏟아붓는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4.16 11:47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피할 수 없는 한판. FC바르셀로나도 총력전을 벌일 전망이다.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이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에서 열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르나가 4강행 티켓을 놓고 마지막으로 격돌한다.

바르사 측은 굳히기에 나설 소집 명단을 공개했다. 챔피언스리그 정상 재탈환을 노리는 이들로선 가용 자원을 모두 끌어모아 최정예 스쿼드를 꾸리려 했다. 리오넬 메시는 물론 루이스 수아레스, 우스망 뎀벨레, 세르지오 부스케츠, 이반 라키티치, 필리페 쿠티뉴 등을 호명했다. 특히 최근 SD우에스카와 정규리그에서 제외한 메시를 재차 불러들여 칼을 갈았다.

맨체스터에서 치른 8강 1차전 결과는 바르사의 1-0 승리. 전반 12분, 바르사가 상대 수비수 루크 쇼의 자책골로 앞섰다. 이후 양 팀 모두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 바르사, 맨유전 소집명단

=테어 슈테겐, 넬슨 세메두, 제라르드 피케, 이반 라키티치, 세르지오 부스케츠, 필리페 쿠티뉴, 아르투르 멜루, 루이스 수아레스, 리오넬 메시, 우스망 뎀벨레, 야스퍼 실레센, 말콤, 클레망 랑글레, 조르디 알바, 세르지 로베르토, 아르투로 비달, 사무엘 움티티, 카를레스 알레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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