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한예리,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 선정

전형화 기자  |  2019.04.16 11:22
최원영과 한예리가 제 20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사진제공=전주국제영화제,마리끌레르 최원영과 한예리가 제 20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사진제공=전주국제영화제,마리끌레르


배우 최원영과 한예리가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16일 전주국제영화제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최원영과 한예리는 5월 2일 오후 7시 전주시 영화의 거리 ‘전주 돔’에서 진행되는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최원영과 한예리는 26일 방영되는 드라마 '녹두꽃-사람, 하늘이 되다'에서 각각 황석주와 송자인 역을 맡는다. 최원영은 올해 출연한 영화 '광대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예리는 제 14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인연을 맺어 '환상 속의 그대' '더 테이블' '최악의 여자' 등으로 전주의 관객들과 만났다.

한편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클라우디오 조반네시 감독의 '나폴리: 작은 갱들의 도시'가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개막식과 개막작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티켓 예매는 16일 오후 2시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전체 상영작 티켓은 18일 오전 11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전주시 영화의 거리와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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