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차 이사강♥론→11살 차 미나♥류필립..연상연하 사랑ing[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  2019.03.26 10:20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10살 이상 '연상연하 부부'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미나와 류필립, 11살 차이의 이사강과 론이 연이은 방송에서 화제다.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류필립이 화요 초대석에 출연, 미나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류필립은 최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 출연한 소감으로 "너무 감사하게도 미나와 저와의 관계를 조금 더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용기도 주고 해서 당당하게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처음엔 주변 시선이 힘들었던 게 사실이다. 미나가 중국에서 너무 잘 나가는 연예인이었고, 때문에 미나의 물질적인 걸 보고 결혼했다는 오해가 있어서 힘들었다"고 털어놓기도. 류필립은 "어쨌든 방송을 통해서 보여 지게되니 이제 오해를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사강과 론 부부 역시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신혼 3개월 차인 이사강 론 부부는 다정하게 손을 잡는 모습으로 모든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신동엽은 두 사람의 11살 나이 차이를 "사강씨가 초등학교 3학년 때 (론이) 태어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사강은 11살 연하 남편 론에 대한 고민으로 '군 입대'를 언급했다. 이사강은 "론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2세 계획으로 이사강은 "언니가 예전에 신혼집으로 풍수 선생님을 모시고 왔다. 선생님께서 둘러 보시고는 저희에게 4형제 낳을 것 같다고 했다"며 "그 선생님이 말한 게 모두 다 맞았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이 정도 스킨십이면 충분히 가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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