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사진=LPGA
고진영은 26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 주 9위보다 5계단 상승한 4위에 랭크됐다. 그는 지난 25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현(26·솔레어)은 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고 아리야 쭈타누깐(태국)과 이민지(호주)도 각각 2위와 3위를 유지했다. 유소연(29·메디힐)은 4위에서 5위로 내려갔고,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공동 2위에 오른 넬리 코다(미국)가 6위에 자리했다.
박인비(31·KB금융그룹)는 지난 주보다 2계단 하락한 8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