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무비] 활동 중단 오달수,씨제스行 外

[별★브리핑]

전형화 기자  |  2019.02.23 09:00
오달수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오달수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한 주간 생생한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미투 운동으로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됐던 배우 오달수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의 소개로 오달수의 미개봉 작품 및 정리해야 할 일들을 맡기로 했다. 씨제스는 "소속사 이적이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거나 본격적인 활동의 의미는 아니다"고 전했다. 오달수는 지난해 2월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그가 출연한 영화들은 재촬영하거나 개봉이 표류 중이다.

\'어쩌다, 결혼\' 제작사가 최일화 출연 분량에 대해 사과했다. '어쩌다, 결혼' 제작사가 최일화 출연 분량에 대해 사과했다.


○…영화 '어쩌다, 결혼' 제작사가 성추행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최일화가 영화 속에 등장하는 데 대해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BA엔터테인먼트는 '어쩌다, 결혼'은 2017년 9월 중순부터 4억원의 제작비로 한 달 간 촬영된 저예산영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에는 최일화의 미투 문제가 대두되지 않은 시기였다며 이후 해당 사건이 불거지자 깊은 고민에 빠졌다고 해명했다. 제작사는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일화 분량을 최대한 편집했지만 주인공의 아버지인 만큼 이야기 전개에 지장을 주는 장면은 편집하지 못했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당사의 결정으로 상처 받았을 모든 분들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김유정이 \'제8일의 밤\'에서 이성민과 호흡을 맞춘다. 김유정이 '제8일의 밤'에서 이성민과 호흡을 맞춘다.


○…김유정이 이성민과 영화 '제8일의 밤'(감독 김태형)으로 호흡을 맞춘다. '제8일의 밤'은 과거 퇴마승이었다가 힘든 상처를 안고 사는 남자가 봉인됐다가 풀려난 악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이성민이 과거 퇴마승이었다가 힘든 상처를 품고 사는 진수 역을 맡는다. 김유정은 사건의 중요한 열쇠를 갖고 있는 처녀보살로 출연한다. '제8일의 밤'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올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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