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오바마, 2019 그래미 시상식 깜짝 등장 [☆월드]

[2019 그래미어워즈]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2019.02.11 17:25
레이디 가가, 제이다 핀켓 스미스, 알리시아 키스, 미셸 오바마, 제니퍼 로페즈 /AFPBBNews=뉴스1 레이디 가가, 제이다 핀켓 스미스, 알리시아 키스, 미셸 오바마, 제니퍼 로페즈 /AFPBBNews=뉴스1


전미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2019년 그래미 시상식에 깜짝 등장했다.

미국의 야후 엔터테인먼트는 10일(현지시간) 그래미 시상식에 미셸 오바마가 깜짝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가수 알리시아 키스는 '놀라운 여신들'이라며 레이디 가가, 제니퍼 로페즈, 제이다 핀켓, 그리고 미셸 오바마를 소개했다.

소감을 말하는 미셸 오바마 /AFPBBNews=뉴스1 소감을 말하는 미셸 오바마 /AFPBBNews=뉴스1


레이디 가가부터 음악이 자기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소개했다. 미셸 오바마의 차례가 되자, 관객들은 소리를 지르며 기립박수를 보냈다.

미셸 오바마는 "음악은 항상 나의 스토리를 말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모든 사람도 그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컨트리 음악, 랩, 락앤롤 어떤 음악을 좋아하든지 음악은 우리자신을, 우리의 존엄성과 슬픔, 희망,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서로를 초대하게 해준다"며 음악이 가져다 준 의미를 전했다.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미셸 오바마가 등장할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셸 오바마 역시 이 날 함께한 4명의 디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기쁨을 만끽했다.

/사진=미셸 오바마 인스타그램 /사진=미셸 오바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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