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서울, 양자 합의로 마티치와 계약 해지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1.24 16:18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FC서울이 외국인 공격수 마티치와 결별했다.

서울은 24일 구단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마티치가 양자 합의에 의한 계약 해지로 팀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세르비아 출신으로 191cm의 장신 공격수인 마티치는 지난해 여름 서울에 입단했다. 서울은 올해 말까지 마티치와 계약했다.

서울은 마티치를 앞세워 후반기에 반등을 노렸다. 하지만 마티치는 K리그1 9경기에서 단 1골을 넣는데 그쳤다. 지난해 9월 30일 상주 상무전 이후에는 아예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마티치는 계약기간이 1년 남았기에 서울과의 동행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최용수 감독은 1년 남은 계약을 조기 종료했다.

이에 따라 서울은 올 시즌 외국인 선수를 기존의 에반드로와 함께 세레소 오사카에서 서울로 복귀한 오스마르, 새롭게 영입한 알리바예프 등 3명으로 구성하게 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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