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인턴' 박진영 "일반인 출연자 논란? 프로그램 원칙 지키려 노력"

상암=한해선 기자  |  2019.01.24 14:50
JYP 엔터테인먼트 CCO 박진영 /사진=임성균 기자 JYP 엔터테인먼트 CCO 박진영 /사진=임성균 기자


'슈퍼인턴' JYP 엔터테인먼트 CCO 박진영이 일반인 출연자 논란 여지에 대해 "프로그램의 원칙을 지키려고 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2층그랜드볼룸에서 엠넷 '슈퍼인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진영은 "그동안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일반인들 지원자들의 문제가 많았던 걸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원칙을 지키려면 일반인을 체크하는 데 방법이 없더라"고 말했다.

또한 "방송이 시작되면 일반인 출연자 논란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전했다.

'슈퍼인턴'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의 리얼한 뒷이야기를 보여줌으로써 업계와 직무에 대한 호기심 해소를 돕는 프로그램.

첫 번째 기획사로는 JYP가 스펙과 관계없이 지원자의 열정과 간절함을 기준으로 인턴을 선발하고, 과제 수행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채용한다. 24일 오후 8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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