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최민용, 금주 근황 "술자리서 술 안 마셔"[별별TV]

노영현 인턴기자  |  2019.01.22 23:47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에서 최민용이 금주 중이라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최민용이 작년에 술을 두 번만 마셨고, 음주를 자제한다고 밝혔다.

요리가 다 되자 출연진은 식탁에 앉아 점심을 먹었다. 최성국이 "너 술 좋아해?"라고 묻자 최민용은 "작년에 딱 두 번 먹었다"고 답했다.

김도균이 금주한 이유를 묻자, 최민용은 "마흔 됐으니 인위적으로 뭔가를 줄이고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박선영이 "마흔에 여자들이 예민해지고 남자들이 50살에 예민해지는데, 빨리 왔다"고 말했다. 최민용은 "아무래도 제가 어렸을 때 여자만 있는 집에서 생활하다 보니 여자들 정서가 있는 것 같다"며 "중학생 1학년 때까지 누나들한테 '언니'라고 불렀고, 사촌 형들한테 '오빠'라고 불렀다. 어렸을 때 누나들과 자라다 보니 그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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