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된남자' 여진구, 이세영 키스에 놀라 2시간 딸꾹질

노영현 인턴기자  |  2019.01.22 21:48
/사진=tvN \'왕이 된 남자\'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왕이 된 남자'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여진구가 이세영의 키스에 놀라 딸꾹질을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하선(여진구 분)가 왕후 유소운(이세영 분)의 키스에 놀라 2시간 넘게 딸꾹질을 했다.

왕후 유소운은 "더는 감출 길이 없다. 내 마음이 이리 떨리는 이유. 전하를 연모하게 됐다"고 말한 후 자고 있는 하선과 입을 맞췄다. 놀라서 깬 하선은 왕후를 말없이 쳐다봤다.

하선이 딸꾹질하자 왕후는 당황했다. 하선은 "괜찮다"고 말했지만, 침소에서도 딸꾹질은 여전했다. 왕후는 "한 시진(2시간)이 지나도 멈추지 않았다. 혹여 신첩 때문인가"라고 물었다. 하선은 "절대 아니다. 날이 으슬으슬해서 그런 것 같다. 걱정하지 말고 이만 물러가라"고 말했다.

왕후가 물러가자 하선은 딸꾹질을 멈췄다. 하선은 "날이 갈수록 거짓만 늘어간다"며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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