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상씨', '황후의 품격' 본방 결방 속 동시간 깜짝 1위

이경호 기자  |  2019.01.17 08:40
/사진=초록뱀미디어 /사진=초록뱀미디어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가 지상파 수목극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왜그래 풍상씨'는 5회 6.4%, 6회 6.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1월 10일)이 기록한 3회 6.5%, 4회 7.8%보다 각각 0.1%와 1.3%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이 소폭하락했지만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KBS, MBC, SBS) 수목극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동시간대 경쟁작이자 수목극 1위를 달리는 SBS '황후의 품격'이 스페셜(모아보기) 편으로 본방송이 결방하면서 반짝 1위에 오른 것이다.

'왜그래 풍상씨'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붉은달 푸른해'는 31회 4.8%, 32회 5.3%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막을 내렸다. 또한 '황후의 품격' 스페셜 편인 모아보기는 1부 5.8%, 2부 4.9%로 집계 됐다.

한편 이날 지상파 수목극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풍상(유준상 분)이 또 다시 사고를 친 동생 진상(오지호 분)의 일을 수습하면서 아내 간분실(신동미 분)과 갈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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