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X강윤성 감독 '롱 리브 더 킹' 3개월 촬영 끝

전형화 기자  |  2019.01.17 08:31
강윤성 감독과 김래원.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롱 리드 더 킹\'이 크랭크업했다. 강윤성 감독과 김래원.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롱 리드 더 킹'이 크랭크업했다.


김래원 주연 영화 '롱 리브 더 킹'이 3개월 간 촬영을 마쳤다.

17일 메가박스는 지난 12일 '롱 리브 더 킹'이 크랭크업했다고 밝혔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롱 리브 더 킹'은 목포 최대 조직인 팔룡회 보스 장세출(김래원)이 우연한 사건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680만명을 동원을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래원이 주연을 맡았다.

강윤성 감독은 "목포에서 10개월의 준비기간과 3개월의 촬영기간 동안 '롱 리브 더 킹'을 위해 노력한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통쾌한 재미를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래원은 "강윤성 감독과의 작업을 통해 새로운 장르를 만든 것 같다. 촬영 기간 동안 동료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롱 리브 더 킹'에는 김래원을 비롯해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최무성, 주진모 등이 출연했다.

'롱 리브 더 킹'은 후반작업을 거쳐 2019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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