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원하는 첼시, 이과인 품는다…임대 합의(英 스카이스포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1.17 07:54


[스포탈코리아] 정현준 인턴기자= 첼시의 곤살로 이과인(31, AC밀란) 영입이 임박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6일 “첼시가 이과인의 원 소속팀인 유벤투스와 임대에 합의했다.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라고 보도했다.

말 많고, 탈도 많았던 이과인의 이적이 성사됐다. 이과인은 이번 시즌 밀란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고 있지만 성적은 기대 이하다. 세리에A에서 6골을 넣는데 그쳤고, 경기력도 좋지 않아 비판을 받았다.

완전 이적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이적설에 시달렸고, 공격 부진에 시달리던 첼시가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그는 지난 2015/2016 시즌 36골을 터트려 마우리치오 사리 현 첼시 감독과 함께 나폴리를 리그 2위로 올려놨다.

기대를 모았던 사제 간의 만남이 성사된다. 첼시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이과인 영입을 꾸준하게 시도했고, 마침내 유벤투스와 합의에 도달하며 공격수 보강에 성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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