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내편' 윤진이, 결국 유이·최수종 부녀 사이 알렸다[★밤TView]

이유경 인턴기자  |  2019.01.12 21:24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윤진이가 차화연에 유이와 최수종이 부녀사이임을 알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68화에서 집에서 쫓겨난 강수일(최수종 분)이 다시 박금병(정재순 분)을 만나게 됐다.

왕진국(박상원 분)은 강수일을 쫓아내어, 어머니 박금병의 미움을 크게 샀다. 치매가 발병하며 강수일을 자신의 애인처럼 여기던 박금병은 강수일이 집에서 쫓겨나자, 밥을 먹지 않으며 앓았다.

박금병은 "나 죽는 꼴 안 보고 싶으면, 강기사 아저씨 데려오라"라며 왕진국을 탓했다. 이에 왕진국은 김도란(유이 분)에게 어쩔 수 없이 "모셔와. 아버지랑 연락은 하고 있지 않니"라고 말했다. 대신 왕진국은 김도란과 강수일이 부녀 사이임을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김도란은 박금병에 "강기사님 만나러 가요"라며 강수일을 찾았다. 셋은 즐겁게 식당에 들어갔다. 이를 발견한 장다야(윤진이 분)는 "이게 어떻게 된거야? 쫓아내도 모자랄 판에"라며 분을 참지 못했다.

결국 장다야는 시어머니 오은영(차화연 분)에 모든 사실을 털어놨다. 장다야는 "집에서 할 얘기가 아니다"라며 오은영을 밖으로 부른 뒤, 강수일과 김도란이 다정하게 이야기하는 녹음본을 들려줬다. 강기사와 김도란이 부녀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오은영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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