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홍선영, 새해 맞아 다이어트 결심..성공할 수 있을까

이정호 기자  |  2019.01.12 10:50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화제의 '흥자매' 홍진영, 홍선영이 새해를 맞아 특별한 도전에 나선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은 '새해부터 살을 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등산에 나섰다. 영상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잘한다 홍선영" 이라며 열띤 응원이 봇물처럼 쏟아져 분위기를 띄웠다.

하지만 "이왕 하는 거 정상까지 가야지"라며 당찬 각오를 밝혔던 홍선영은 등산 도중 돌발행동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때문에 홍진영과 옥신각신하며 순식간에 현실 자매 케미를 선보여 어머니들과 MC들을 빵 터지게 했다.

잠시 후 산에서 내려온 홍자매가 잔뜩 신이 나서 향한 곳을 본 홍진영의 어머니는 웃음을 잃고 "“아유 우째쓰까 우리 딸을" 이라며 깊은 탄식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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