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모이'와 '내안의 그놈'이 개봉 첫주말 극장가에서 쌍끌이 흥행을 이끌 전망이다.
지난 9일 나란히 개봉한 '말모이'와 '내안의 그놈'은 각각 이번 주말 누적 80만명과 60만명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말모이'는 23일 '극한직업'이 개봉할 때까지 뚜렷한 경쟁작이 없기에 당분간 정상 자리를 놓치지 않을 것 같다.
주목할 건 '내안의 그놈'의 선전. B1A4 진영이 주연을 맡은 '내안의 그놈'은 당초 주목을 받지 못했다가 입소문으로 관객이 몰리고 있다. '내안의 그놈'이 '말모이'를 추월하는 일이 벌어질지도 1월 극장가 관전 포인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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