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아찔한 사돈연습' 방송화면 캡처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하재익과 문에스더가 전통 혼례를 올린 가운데, '대추키스'를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하재익과 문에스더 가상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하재익과 문에스더는 전통 혼례를 올렸다. 이어진 폐백 시간에 신부 문에스더는 입에 대추를 물었다. 신랑 하재익은 주어진 순서대로 신부 입에 있는 대추를 가져갔다. 둘의 입술이 살짝 맞닿았고, 문에스더는 "대추 씨 빼앗겼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뽀뽀를 했냐"는 질문에, 문에스더는 "노코멘트"라며 부끄러운 표정을 지었다. 하재익은 "열심히 하려다 보니 입술이 살짝 닿았던 것 같아요. 뽀뽀도 하고, 좋네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