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측 "이상우, 신동욱 후임으로 출연 확정"(공식)

강민경 기자  |  2019.01.11 19:40
배우 이상우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이상우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이상우가 자진 하차한 신동욱의 후임으로 드라마 '진심이 닿다'에 출연한다.

11일 tvN 새 수목 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최보림, 연출 박준화) 측은 스타뉴스에 "이상우가 '진심이 닿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 김세원 역할로 분한다"고 덧붙였다.

'남자친구' 후속으로 편성 예정인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위장취업 로맨스다.

배우 신동욱이 권정록의 절친이자 검사인 김세원 역을 맡아 연기할 예정이었지만, 자진 하차했다. 이는 최근 조부와의 '효자 사기' 논란으로 곤혹을 치렀기 때문이다.

신동욱의 후임으로 '진심이 닿다'에 출연을 확정지은 이상우가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진심이 닿다'는 오는 2월 6일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