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재심' 변호사 박준영 "공권력 무책임하고 잔인했다"[별별TV]

최현경 인턴기자  |  2019.01.11 19:30
/사진=JTBC \'방구석1열\'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방구석1열' 방송화면 캡처


'방구석 1열'에서 영화 '재심'의 실제 인물 변호사 박준영이 공권력이 무책임하고 잔인했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 1열'에서 배우 이항나, 감독 양우석, 변호사 박준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변호사 박준영은 '약촌 오거리' 사건의 재심을 청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당시 한 SBS 기자가 재심을 도와줄 변호사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분이 연락을 주셨어요. 이 사건을 하게 되면 제가 방송에도 나갈 것 같고, 저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바로 오케이 했어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항나는 당시 사건을 맡게 된 결정적 도화선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박준영은 "공권력이 너무 무책임하고 잔인했어요"라고 전했다. 또 그는 '태완이법' 덕분에 '약촌 오거리' 사건이 해결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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