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형사' 또 다른 살인사건 발생..김건우 살아있나?

최현경 인턴기자  |  2018.12.18 22:31
/사진=MBC \'나쁜형사\'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나쁜형사' 방송화면 캡처


'나쁜형사'에서 또 다른 살인사건이 발생하며 김건우가 살아있다는 의심이 증폭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연출 김대진)에서 장형민(김건우 분)이 행한 듯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골목에서 한 살인사건이 다시 일어났다. CCTV에 찍힌 범인은 광대 가면을 쓰고 "나 장형민은 살아 있다"라고 쓰인 종이를 들고 있었다. 장형민은 일전에 화재로 죽었다고 알려져 있었다. 우태석(신하균 분)은 "장형민 짓은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최정우(류태호 분)가 "장형민 아니지? 다행이다"라고 말하자, 우태석은 "죽은 놈이 어떻게 사람을 죽입니까?"라며 의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성미라(김나윤 분)는 최정우(류태호 분)에 장형민이 죽은 게 아닐 수도 있다는 의심을 제기했다. 화재현장에서 나온 뼛가루로는 유전자 검사가 되지 않기 때문. 최정우는 "모방범이거나 장형민 추종자겠지. 우태석에게 말하지 마. 괜히 긁어 부스럼 낼 놈이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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