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켜라 운명아' 서효림, 박윤재 질책 "진예솔은 필요 없다고 했어"[별별TV]

노영현 인턴기자  |  2018.12.18 20:40
/사진=KBS 1TV \'비켜라 운명아\'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1TV '비켜라 운명아'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 서효림이 진예솔에게 가려는 박윤재를 질책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에서는 과로로 쓰러진 정진아(진예솔 분)에게 가려는 안남진(박윤재 분)을 질책한 한승주(서효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승주는 안남진을 만났다. 한승주는 "내가 전해주겠다"며 약을 달라고 했다. 하지만 안남진은 직접 정진아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이때 한승주는 "바보냐. 그 사람은 필요 없다고 그랬다. 누군가에게 필요 없어진 사람, 나에게 정말 필요한 사람이다. 남진 씨가 그런 취급 받는 것 싫다"고 말한 후 약이 담긴 봉투를 가져갔다.

떠나가려다가 다시 안남진한테 돌아온 한승주는 "우리 팀원들 불안해하고 있다. 저쪽 팀에 참패하면 매장당할까 봐 걱정하던데 이러고 있으면 어떡하냐. 할아버지가 일궈 놓은 현강그룹을 지키고 싶다고 그랬다. 그런데 상대 팀 디자이너가 쓰러졌다고 약봉투 들고 쫓아다닐 시간 있냐"고 말했다.

이어 한승주는 "상대 팀 디자이너가 쓰러졌는데, 이렇게 해서 우리가 저쪽 팀 이길 수 있겠나. 회장님 명성에 누가 될까 봐 두렵다고 그랬다. 팀장님 모습을 보고 회장님이 뭐라고 하실지 생각해보라"고 말한 후 정진아에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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