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 한고은 "부친 채무, 피해자들과 해결 노력"(공식입장)

이경호 기자  |  2018.12.0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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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사진=스타뉴스배우 한고은/사진=스타뉴스


배우 한고은 측이 부모 사기 논란 일명 빚투(빚too. 나도 떼였다)에 휘말린 것과 관련해 "이유 불문하고 피해자들과 완만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고은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이날 보도된 과거 한고은의 부모의 채무와 관련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먼저 "지난 11월 30일 한고은씨 아버지의 관련한 제보를 소속사를 통해 전달받았습니다"면서 "피해가 사실이라면 최대한 신속하고 원만한 해결을 하는 게 도리라 생각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제보를 주신 분은 당사자인 아버지 연락처를 요청했고 사실을 확인 및 요청한 연락처를 주기 위해선 당사자인 아버님과 연락을 취해야 했지만 한고은 씨는 아버지와 결혼식, 어머니 장례식 2차례 만남 외에 20여 년 이상 연락조차 않고 살아왔기에 친지들을 통해 알아냈고, 12월1일 제보를 주신 분께 연락처를 전달하며 필요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적극 협조하겠고 만나서 이야기 나누길 원하시면 언제든지 연락 부탁드린다는 말과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렸습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제보를 한 이가 이 사건을 언론에 알리겠다는 연락을 받은 후 공론화 됐다고 설명했다.

한고은 소속사는 미국 이민과 동시에 아버지가 가정을 등한시 해 가족들과 뿔뿔이 흩어지며 힘든 생활을 보내게 됐다고 전했다. 그 후 한고은이 한국으로 돌아와 생활을 하게 됐고, 가장으로 생계를 책임지게 됐다고 했다. 학창시절부터 아버지에게 어떤 지원도 받지 않고 살았고, 생활비를 지원해 주며 힘들게 살아왔다고.

한고은은 데뷔 후 자신도 모르는 상황에서 일어난 채무 관련 문제들로 촬영장에서 협박을 받고, 대신 채무를 변제 해주는 등 아버지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살았다고 한다. 재작년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유산 상속 문제로 가정에 문제가 있었지만, 많은 걸 포기하고 아버지와 관계를 정리하고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다고 한다 .

소속사는 "한고은 씨는 개인적으로 겪은 가정사에 대해 공개하는 것은 어려운 선택이었지만 한고은 씨 아버지로 인해 오랜 상처를 받고 계신 분들께 죄송한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면서 "이유 불문하고 피해자들과 완만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논란에 대해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40년 전 자신의 집에 세들어 살면서 한고은 가족과 알게 됐다는 A씨와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과거 한고은의 부모에게 돈을 빌려줬지만, 그들이 돈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40년 전 자신의 집에 세들어 살면서 한고은의 가족과 알게 됐다는 A씨. 그는 과거 한고은의 부모가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 담보 물건이 필요하다는 부탁을 받아들였다고 주장했다. 이후 은행으로부터 이자 상환 독촉장을 받은 후 그들을 찾았지만 잠적했다고. 이후 원금과 연체 이자를 갚지 못해 소유한 건물이 법원 경매로 넘어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수소문 끝에 한고은의 어머니를 만났지만 끝내 돈을 갚지 않고,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는 주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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