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품격' 박원숙, 이엘리야에 "당장 궁을 떠나라"

최현경 인턴기자  |  2018.12.06 22:07
/사진=SBS \'황후의 품격\'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황후의 품격' 방송화면 캡처
'황후의 품격'에서 박원숙이 이엘리야에 날카로운 비녀를 날렸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 태황태후(박원숙 분)이 민유라(이엘리야 분)과 이혁(신성록 분)의 관계를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태황태후는 민유라와 이혁의 관계를 알게 됐다. 그는 "그동안 날 속였던 거냐. 어떻게 네가 이런 짓을 저질러 내게"라며 비녀를 날렸다. 민유라는 "태황태후마마. 폐하는 저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저도 폐하를 사랑하고요. 뭐가 문제입니까?"라며 태황태후를 노려봤다.

태황태후는 "당장 궁을 떠나라"고 명령했으나, 민유라는 "폐하가 떠나라고 하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지만, 폐하가 아닌 그 누구도 저를 내쫓지 못할 겁니다"라며 눈을 시퍼렇게 뜨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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