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정훈♥김진아, 2달 간 썸 끝..연애 시작![★밤TView]

노영현 인턴기자  |  2018.12.07 00:37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


'연애의 맛'에서 김정훈과 김진아가 썸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2달 간의 썸 관계를 끝내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 김정훈, 김진아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민과 황미나는 한옥에서 족욕을 즐기고 있었다. 김종민은 황미나에게 "발도 예쁘다"며 칭찬했다. 김종민은 자신의 발과 황미나의 발을 맞대보고 발 마사지를 하는 등 스킨십을 했다. 족욕을 마친 김종민, 황미나 커플은 마트에 들러서 크리스마스 트리 제품과 방열제품을 샀다. 이후 김종민은 황미나을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황미나는 "오빠가 '사계절을 다 봐야 한다'고 그랬다. 근데, 우리 거의 사계절을 다 봤다"고 말했다. 이어 황미나는 "처음 박물관에서 만났을 때, 정말 옛날 같고 풋풋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지금 가면 재밌을 거다. 그때 네가 첫인상이 좋았다. 예뻤다. 굉장히 괜찮았다"고 말했다.

족욕을 마친 김종민, 황미나 커플은 마트에 들러서 크리스마스 트리 제품과 방열제품을 샀다. 이후 김종민은 황미나을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집에서 저녁을 먹은 김종민과 황미나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완성했다. 김종민과 황미나 커플은 자신들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선물을 받았다. 상자에 편지는 물론 잠옷, 속옷까지 있었다.

김종민은 황미나에게 같이 잘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황미나는 부끄러워했다. 방으로 향한 김종민은 황미나를 불렀다. 황미나를 본 김종민은 웃었고, 그 상황에서 모니터링 영상이 끝났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


서수연은 차를 타고 이필모에게 향했다. 차에 같이 탄 이필모는 서수연의 손등에 뽀뽀했다. 서수연은 이필모에게 자라고 부탁했고, 1분 후 이필모는 순식간에 잠들었다. 밤 11시, 이필모와 서수연은 하남 휴게소에 도착했다. 둘은 우동 하나를 주문했다. 서수연은 도시락을 꺼냈다. 이필모는 놀라워하면서도 기분 좋아했다. 서수연은 "김밥, 맨날 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필모가 "내가 100번 해줄 때 넌 1번만 해주면 된다"고 하자 서수연은 "앞으로 99번 남았다. 오늘 한번 했다"고 말했다.

밖으로 나간 서수연은 누군가에게 통화했다. 서수연은 현재 휴게소에 있고 3시간 후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통화를 마친 서수연은 뽑기 기계를 발견했다. 서수연은 시계를 뽑기 위해 4만 원을 투자했다. 마지막 시도 끝에 서수연은 시계를 얻었고, 블루투스 스피커도 뽑아냈다. 시계 선물을 받은 이필모는 기분 좋아했다.

서수연은 이필모를 보고 싶어 하는 친한 언니가 정동진에서 펜션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친한 언니는 바로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겸 방송인 이지안이다. 이지안은 배우 이병헌의 여동생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지안의 펜션에 도착한 이필모, 서수연 커플은 이지안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겼다.

이지안은 이필모에게 "정말 보고 싶었다. 우리 수연이 잘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필모는 "잘해야죠"라고 답했다. 이지안은 처음 만났을 때 어땠는지 물었다. 이필모는 "처음에 횡단보도에서 만났는데, 그때부터 좋았다"고 답했다.

이지안이 이필모에게 서수연과 결혼할 생각이 있는지 묻자, 이필모는 "진심으로 좋아한다. 그런 생각은 이미 있다. (서수연은) 나에게 다 예쁘다"고 답했다. 이지안이 서수연에게도 물어보니 서수연도 "괜찮은 사람이다. 진실한 마음을 보니 점점 좋아졌다"며 속마음을 털어냈다. 기분 좋은 감정이 넘친 나머지 서수연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화장실에 잠시 간 이필모는 숙소에서 잠들어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


김정훈, 김진아 커플은 첫 여행을 떠났다. 김정훈은 가평으로 떠난다고 밝혔다. 고속버스에 탄 김정훈, 김진아 커플은 삶은 달걀과 귤을 먹으면서 도착할 때까지 기다렸다. 김정훈, 김진아 커플은 마트에서 먹을 것을 산 후 펜션으로 향했다.

펜션에 도착한 김정훈, 김진아는 바비큐 파티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숯이 없어서 불을 붙일 수 없었다. 김정훈은 장작에 불을 피워보려고 했다. 하지만 장작에 불이 붙지 않았다. 김정훈은 장작 위에 낙엽을 올리고 불을 피워봤다. 하지만 낙엽만 탈 뿐 장작이 타지 않았다.

펜션 사장이 낙엽을 장작 아래에 넣고 불을 피워보려고 조언했다. 그 상태에서 불을 피워보니 장작이 활활 탔다. 김진아가 누군가에게 연락을 받았다. 김진아의 친구들은 8시 반에 펜션으로 온다고 밝혔다. 김정훈, 김진아 커플은 친구들을 기다리는 동안 먼저 저녁을 먹었다.

김진아는 "내 친구한테 남자친구를 소개한 적이 없다. 오빠한테 소개해준 적은 처음인데, 오빠를 뭐라고 소개해야 하냐"고 물었다. 침묵을 지키던 김정훈은 "우리가 처음 본 게 9월 5일이다. 두 달 넘었는데, 계약 연애로 처음 만났다. 우리는 나이 차이가 있지만, 너랑 있었을 때 제일 재밌는 것 같다. 계약이 끝나는 시점이 됐는데, 우리는 지금부터가 시작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훈은 "친구들 오면 남자 친구라고 해라"고 말했다. 미소를 지은 김진아는 다시 말해달라고 하자 김정훈은 "남자 친구라고 해라. 친구들한테 그렇게 소개했으면 좋겠다. 오늘부터 네 남자친구다"고 말했다. 부끄러워하던 김진아는 "진심이냐. 후회 안 하냐"고 물었다. 김정훈은 "후회할 거면 이야기 안 했을 거다"고 답했다. 김진아는 "그럼 (우리) 1일이야? 친구들 오면 1일이라고 말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훈은 "알겠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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