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정동진行..펜션 사장 이지안과 만남![별별TV]

노영현 인턴기자  |  2018.12.07 00:06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이지안(개명 전 이은희)과 만났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정동진에서 펜션 사업을 하는 이지안과 만난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수연은 차를 타고 이필모에게 향했다. 차에 같이 탄 이필모는 서수연의 손등에 뽀뽀했다. 서수연은 이필모에게 자라고 부탁했고, 1분 후 이필모는 순식간에 잠들었다. 밤 11시, 이필모와 서수연은 하남 휴게소에 도착했다. 둘은 우동 하나를 주문했다. 서수연은 도시락을 꺼냈다. 이필모는 놀라워하면서도 기분 좋아했다.

이필모를 만나기 5시간 전, 서수연은 명란 계란말이, 김밥 등 도시락에 담을 음식을 만들고 있었다. 서수연의 오빠가 왜 그런지 묻자 서수연은 "내가 부산으로 납치당했다. 이번에 내가 (이필모를) 납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오빠가 "또 외박하려는 거냐. 엄마한테 얘기했냐"고 물었다. 서수연은 애써 긍정했다.

서수연은 "김밥, 맨날 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필모가 "내가 100번 해줄 때 넌 1번만 해주면 된다"고 하자 서수연은 "앞으로 99번 남았다. 오늘 한번 했다"고 말했다.

밖으로 나간 서수연은 누군가에게 통화했다. 서수연은 현재 휴게소에 있고 3시간 후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통화를 마친 서수연은 뽑기 기계를 발견했다. 서수연은 시계를 뽑기 위해 4만 원을 투자했다. 마지막 시도 끝에 서수연은 시계를 얻었고, 블루투스 스피커도 뽑아냈다. 시계 선물을 받은 이필모는 기분 좋아했다.

서수연은 이필모를 보고 싶어 하는 친한 언니가 정동진에서 펜션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친한 언니는 바로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겸 방송인 이지안이다. 이지안은 배우 이병헌의 여동생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지안의 펜션에 도착한 이필모, 서수연 커플은 이지안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겼다.

이지안은 이필모에게 "정말 보고 싶었다. 우리 수연이 잘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필모는 "잘해야죠"라고 답했다. 이지안은 처음 만났을 때 어땠는지 물었다. 이필모는 "처음에 횡단보도에서 만났는데, 그때부터 좋았다"고 답했다.

이지안이 이필모에게 서수연과 결혼할 생각이 있는지 묻자, 이필모는 "진심으로 좋아한다. 그런 생각은 이미 있다. (서수연은) 나에게 다 예쁘다"고 답했다. 이지안이 서수연에게도 물어보니 서수연도 "괜찮은 사람이다. 진실한 마음을 보니 점점 좋아졌다"며 속마음을 털어냈다. 기분 좋은 감정이 넘친 나머지 서수연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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