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달 푸른해' 김선아 "아이 환영, 누군지 알겠다"[★밤TView]

노영현 인턴기자  |  2018.12.0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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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붉은 달 푸른 해\' 방송화면 캡처/사진=MBC '붉은 달 푸른 해'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에서 김선아가 여자아이 환영의 정체를 알게 됐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 연출 최정규·강희주, 제작 메가몬스터)에서는 평소에 보이던 여자아이 환영이 누구인지 깨달은 차우경(김선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은호(차학연 분)는 차우경에게 교통사고 당시 사망했던 정석우의 사진을 보여달라고 했다. 그 사진을 본 이은호는 "아이 그림에 시가 적힌 걸 봤다. 아이 그림 그리는 걸 봐줬는데, 그때 딱 한 번 본 거다. 원장님께 여쭤보셨냐"고 물었다. 차우경은 "그냥 모른다고 해라"고 말했다. 차우경이 봉사를 한 달에 몇 번 가냐고 묻자, 이은호는 "지금은 잘 안 간다. 예전에 한 달에 한두 번 갔다. 그 애를 왜 그때 빼고 못 봤을까. 보통은 짧게 머물지 않는다"고 말했다.

차우경은 보육원으로 향해 원장을 만났다. "은호가 잘 몰라서 그런다. 짧게 머무는 애들이 있긴 하다. 건강 문제로 아이들을 더 받지 않는다. 행정 실수로 아이가 올 때가 있는데, 그런 경우 잠시 있다가 다른 시설로 보내진다"고 말했다. 원장은 서류를 건네주면서 "은호가 봤다는 아이도 이 중에 있을 거다"고 말했다. 차우경이 다 확인해봤지만, 그 목록에서 찾던 아이는 없었다.

차우경은 '문둥이' 시가 담긴 액자를 왜 떼어냈는지 물었다. 원장은 사진, 그림 등을 담은 대형 게시판을 설치하면서 시를 떼어냈다고 밝혔다. 차우경은 게시판에서 교통사고로 죽은 남자아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발견했다.

한 직원은 "아빠가 아이를 막무가내로 놓고 가버렸다. 원장님이 휴가 중이셔서 어떻게 할지 막막했다. 다음 날 예림천사원에 보낼 아이들이 있어서 보내는 김에 같이 보냈다. 천사원이 잘 해결할 줄 알았다. 차 타는 것까지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차우경은 "그 아이들 모두 예림천사원에 도착했다는 것을 확인했냐. 선생님은 아이 돌보는 일 하지 마라. 절대로"라고 말했다.

/사진=MBC \'붉은 달 푸른 해\' 방송화면 캡처/사진=MBC '붉은 달 푸른 해' 방송화면 캡처

차우경에게 죽은 정석우의 보호자 연락처를 확인한 강지헌(이이경 분)은 권찬욱(연제형 분)에게 추적을 부탁했다. 확인해보니 휴대전화의 주인은 정광현, 95년생이었다. 차우경과 강지헌은 정광현의 집으로 향했다. 집 안에는 정리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차우경이 집 안에 들어가 보니 여자아이(정희수)가 탈진해 있었다. 차우경과 강지헌은 정희수를 데리고 응급실로 향했다. 다행히 여자아이는 회복했다.

차우경은 정석우, 정희수의 엄마를 만나게 됐다. 엄마는 전 남편을 욕하고 자식들을 외면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마는 "둘을 같이 맡겼어야지, 아빠가 완전 저능아다"고 말했다. 차우경은 정석우가 남긴 그림을 건넸다. 카드빚에 시달리던 엄마는 1000만 원을 요구했다. 차우경이 나중에 해결해준다고 하자, 엄마는 500만 원을 요구한 뒤 떠났다.

차우경은 엄마를 다시 만났다. 그리고 죽은 정석우가 있는 곳을 알려줬다. 하지만 엄마는 거절했다. 운전대를 잡은 차우경은 엄마를 향해 돌진했다. 하지만 엄마는 치이지 않았고, 유유히 집으로 향했다.

강지헌은 동숙(김여진)에게 "아줌마를 변장시켜서 번개탄을 사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렇게 나오면 살인 누명을 쓰는데 이야기 안 할 거냐"고 물었다. 울먹이던 동숙은 "그 사람은 나쁜 사람이 아니겠다. 나에게 위로를 많이 해줬다. 정말 고마운 사람이다"고 말했다. 강지헌이 체포영장을 발부하겠다고 하자 동숙은 "붉은 울음. 그 사람이 시켰다. 다 그 사람이 시켰다"고 자백했다.

이은호를 만난 차우경은 교통사고로 죽은 아이가 정석우였고, 그 아이의 엄마를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한 차우경은 "턱을 들고 웃는 버릇이 있다. 항상 웃고 있었다"며 환영으로 보이는 여자아이의 모습을 설명했다. 그 여자아이가 누군가에게 밀쳐진 걸 회상한 차우경은 "알아, 난 그 애를 안다"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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