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두발라이프' 유진, 익선동行..황보라, 40km 코스 도전![★밤TView]

노영현 인턴기자  |  2018.12.06 21:37
/사진=SBS플러스 \'걷는 재미에 빠지다! 두발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플러스 '걷는 재미에 빠지다! 두발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두발 라이프'에서 유진과 황보라의 걷기 생활이 공개됐다.

6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걷는 재미에 빠지다! 두발 라이프'(이하 '두발 라이프')에서는 익선동에서 쇼핑하고 지인과 만난 유진과 걷기 동호회 멤버와 함께 40km 왕복 코스에 도전하는 황보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근에 둘째 임신하고 출산하느라 집에 있었다. 원래 활동적이라 걷는 것 뛰는 것 다 좋아하는데, 최근에 걸을 여유가 많이 없었다"고 밝혔다.

유진이 향한 곳은 익선동. 길거리에서는 유진을 알아본 사람들이 많았다. 걷는 동안 셀카를 찍기도 했던 유진은 한 가게에 들어갔다. 그 가게에서는 디퓨저(방향제)를 직접 만들 수 있었다. 유진은 그 당시에 만들었던 디퓨저들을 출연진에게 선물했다. 디퓨저 가게에서 나온 유진은 귀걸이를 사고, 옷을 사는 등 쇼핑을 즐겼다.

배가 출출해지자 유진은 프랑스식 식당으로 향했다. 거기서 유진은 양파 수프를 먼저 먹었다. 연어 스테이크에 봉골레 파스타까지 먹어본 유진은 맛에 감탄했다. 식당에서 나온 유진은 만화방으로 향했다. 유진은 책을 읽던 중 대학 동기를 만났다. 사실 유진은 밥 먹기 전 동기에게 전화했고, 익선동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유진은 친구와 함께 개화기 의상 대여점을 방문했고, 개화기 의상을 직접 입어보기도 했다.

제작진은 유진에게 소감을 물었다. 유진은 "즐거웠다. 친구랑 오랜만에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 혼자 걷는 것도 좋고, 같이 걷는 것도 좋았다. 오늘 하루가 나에게 선물 상자 같은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하루에 3만 보를 걷고 걷기 동호회 활동까지 한다고 밝힌 황보라의 일상도 공개됐다. 황보라는 발톱을 깍고 선크림, 먹을 것 등을 챙긴 후 외출했다. 황보라는 약속 장소에서 동호회 멤버이자 배우 강성하, 한성천, 김재영, 이상원을 만났다. 이들은 잠원에서 강일을 왕복하기로 했다. 5~6만보, 약 40km 정도 되는 코스다.

본격적으로 출발하기 전 이들은 인증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한강 잠원지구에서 출발했다. 일행은 한강 경치를 구경하면서 걸었다. 1시간 경과 청담대교를 지난 후 일행은 10분 동안 휴식을 취한 후 다시 걷기 시작했다. 일행은 식당 예약 시간에 맞추기 위해 속도를 높였다. 황보라는 걷는 동안 지루함을 풀기 위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기도 했다.

걷던 중 불편함을 느끼던 강성하가 '재판' 선언을 했다. 동호회에서 재판은 화장실에 가는 것을 의미했다. 볼일을 마친 강성하는 일행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재빨리 뛰었다. 일행은 강성하가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놀랐다.

걷기 동호회 멤버들이 코스를 완주했을지는 다음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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