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 "경기 잘 안 풀려... 찬스 나면 자신있게 던지려 한다"

부천=김동영 기자  |  2018.12.0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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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구슬. /사진=WKBL 제공OK저축은행 구슬. /사진=WKBL 제공
수원 OK저축은행 읏샷이 부천 KEB하나은행을 잡고 공동 4위에서 단독 4위가 됐다. 구슬(24, 180cm)이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OK저축은행은 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시즌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KEB하나은행과 경기에서 85-82의 승리를 거뒀다.

경기 내내 끌려갔지만, 막판 역전승에 성공했다. 이 승리로 OK저축은행은 KEB하나를 밀어내고 공동 4위에서 단독 4위가 됐다. 올 시즌 KEB하나전 2전 전승이기도 하다.

다미리스 단타스(26, 195cm)가 31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골밑을 지배했고, 구슬이 12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더했다. 안혜지(21, 164cm)는 결정적인 3점포를 꽂는 등 12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경기 후 구슬은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선수들도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래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날 경기에 대해서는 "평소보다 경기가 잘 안 풀린 것 같다. 감독님이 인사이드를 많이 강조하셨다. 하지만 자리잡는 것과 포스트에 공이 들어가는 것이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힘겨운 경기를 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기복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나도 스스로 기복이 좀 심한 것 같다. 한 번 안 되면 자신감이 떨어지는 스타일이다. 슛 한 번 안 들어가면 많이 위축된다. 감독님도 바꾸라고 많이 말씀해 주신다"라고 짚었다.

이어 "찬스가 나면 일단 자신있게 던지려고 한다. 전에 쏜 것은 잊고, 처음 던지는 것처럼 던지고자 한다. 감독님도 안 들어가면 수비해서 분위기 살리라고 하신다. 생각은 하고 있는데, 잘 안 된다"라고 더했다.

강이슬과 매치업에 대해서는 "(강)이슬이가 주득점원이고, 3점슛도 좋다. 다 알고 있다. 내가 잘 못 따라다닌다. 감독님은 나 외에 다른 선수들과 스위치 하라고 하신다. 팀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나보다 (한)채진 언니가 수비를 더 잘하신다. 채진 언니가 막아주시면서 공격에 치중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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