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학도, 국제 포커대회에서 우승..눈치는 제로

최현경 인턴기자  |  2018.11.21 23:46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에서 김학도가 국제 포커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박광현, 김학도, 김현철, 허경환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학도가 국제 포커대회에서 우승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1년 전 화분에 꽂혀있던 쇠꼬챙이에 눈이 꽂힌 적 있다고 밝혔다. 김학도는 "당시 만약 못 본다고 하더라도, 포커는 한쪽 눈으로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더 집중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그때 실력이 확 늘어서 포커 대회에서 우승 했다고 전했다.

MC 김구라는 "방송 할 때도 도움이 되겠어요. 눈치를 보다가 내 얘기가 지루한 줄도 알 수 있고"라고 말했다. MC 윤종신도 "그런데 우리 표정을 못 읽는 것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학도는 "차태현 씨 표정을 읽었어요. 웃어야 하는 데 어디서 웃어야 할 지 모르겠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차태현은 "아니, 난 그냥 다음 질문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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