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포차' 신세경X이이경X박중훈X오취리, 佛서 스트리트 푸드 전파![★밤TView]

강민경 기자  |  2018.11.22 00:30
/사진=tvN \'국경없는 포차\'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국경없는 포차' 방송화면 캡처


'국경없는 포차' 신세경, 박중훈, 이이경, 샘 오취리가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이들은 한국의 스트리트 푸드와 함께 포차의 정을 나누기 위해 포차 오픈에 앞서 가영업을 시작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tvN 예능 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프랑스 파리로 떠난 멤버들이 가영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국경없는 포차' 크루들은 프랑스 파리로 떠나기 전 사전 모임을 가졌다. 사전 모임 장소는 여의도에 위치한 한 포장마차였다. 먼저 도착한 신세경은 닭발과 번데기를 주문해 맛있게 먹었다. 이어 안정환, 박중훈, 이이경, 윤보미가 등장했다.

'국경없는 포차' 크루들은 포차의 메뉴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안정환은 "10여년 외국 생활 할 때 삼계탕이 진짜 그리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차 메뉴로 삼계탕을 추천했다. 앞서 안정환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해외 생활을 오래 했어서 그런지 스쳐지나가는 음식들이 있다. 대체적으로 김치찌개다"라고 말했다. 이어 "때가 되면 삼계탕도 먹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사진=tvN \'국경없는 포차\'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국경없는 포차' 방송화면 캡처


신세경은 사전 인터뷰에서 "시켜주면 다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으로 하는 건 비교적 잘한다"고 강조했다. 안정환은 '국경없는 포차'에 한인 분들이 많이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소주 한 잔 먹으면서 힘을 얻어갔으면 좋겠다. 제가 고생을 많이 해봤기 때문에"라며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박중훈, 신세경, 이이경, 샘 오취리는 먼저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안정환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추후에 합류하기로 했다. 먼저 파리로 떠난 크루들은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을 보고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샘 오취리는 루브르 박물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신세경은 "루브르가 너보다 멀다"고 말했고, 이이경은 "샘. 네가 더 쎔"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리 도착 후 다음 날 '국경없는 포차' 멤버들은 포차 홍보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 특히 샘 오취리는 현지 팬들로부터 사진 요청을 받았다. 샘 오취리는 팬들의 즉석 요청에 흔쾌히 화답했다. 이를 본 신세경, 이이경, 박중훈은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현지 팬은 신세경에게 샘 오취리와 자신을 찍어 달라며 휴대전화를 건넸다. 이후 신세경은 샘 오취리와 팬들의 사진을 찍어줬다. 그는 샘 오취리를 향해 "슈스(슈퍼스타의 줄임말)다. 슈스"라고 강조했다.

/사진=tvN \'국경없는 포차\'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국경없는 포차' 방송화면 캡처


거리 홍보를 마친 멤버들은 영업 장소로 향했다. 오픈을 위해 연습에 나섰고, 역할을 분담했다. 신세경과 이이경은 요리 팀, 박중훈과 샘 오취리는 서빙 담당이었다. 그러던 중 손님이 등장했다. 박중훈은 당황했지만 얼떨결에 손님을 받았다. 연습 중이던 신세경과 이이경 역시 당황했지만 음식을 준비했다. 첫 손님의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이어 두 번째 손님이 등장했다. 두 번째 손님들은 한국에서 살아봤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얼른 한국 음식을 달라고 말했다. 샘 오취리는 주문을 받아 박중훈에게 전달했다. 박중훈은 주문을 받은 떡볶이를 요리했다. 특히 두 번째 손님들의 머릿속에는 떡볶이로 가득했고, 오매불망 기다렸다. 두 번째 손님 역시 성공했다. 박중훈은 "이게 외국인 손님에게 해 준 첫 요리인데 냉정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부탁했다.

가영업임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손님이 늘어났다. 이에 멤버들은 침착하게 자리를 안내하고, 주문을 받았다. 신세경은 "이거 가오픈 아니야. 그냥 영업이야"라며 웃었다. 이후 이이경은 불닭 요리를, 신세경은 달걀말이를 선보였다. 손님들은 불닭 요리의 매운 맛을 달걀말이로 순화했다. 이들을 본 옆 테이블 손님들 역시 불닭을 주문했다. 또 다른 테이블에서도 불닭을 시켰고, 이이경의 불닭 요리는 인기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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