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매력' 이윤지, 양동근에 실망 "넌 겁쟁이다"[별별TV]

노영현 인턴기자  |  2018.11.09 23:39
/사진=JTBC \'제3의 매력\'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제3의 매력'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 이윤지가 양동근에게 실망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극본 박희권·박은영, 연출 표민수, 제작 이매진아시아, JYP픽쳐스)에서는 이수재(양동근 분)의 이기적인 모습에 실망한 백주란(이윤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주란은 병원을 찾았다. 의사의 소견을 들은 백주란은 충격에 빠졌고, 놀란 나머지 의자에 주저 앉기도 했다. 사실 백주란은 자궁경부암을 앓은 것이었다.

수술을 받아야 하는 백주란은 보호자가 필요했다. 백주란은 고민 끝에 이수재에게 전화를 건 후 이수재 집으로 향했다.

이전에 이수재는 드라마 출연을 원하는 아이돌 멤버의 캐스팅을 거절했다. 이에 백주란은 "너가 세상에서 가장 잘났냐. 아이돌이라서 연기를 못할 거로 생각하는데, 얼굴만 봐서 알 수 있냐"고 말했다.

이수재는 "왜 이렇게 저기압이냐. 무슨 일이냐"고 묻자, 백주란은 울면서 "이걸 이제 묻나. 너 인생만 안쓰럽고 중요하냐. 선입견에 가득 쌓인 네가 제대로 아는 게 뭐냐. 마음 줄 줄도, 받아줄 줄도 모르는 넌 겁쟁이다"고 말한 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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