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매력' 김윤혜, 이솜에 "멋진 사람이다" 칭찬

노영현 인턴기자  |  2018.11.09 23:14
/사진=JTBC \'제3의 매력\'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제3의 매력'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 김윤혜가 이솜을 칭찬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극본 박희권·박은영, 연출 표민수, 제작 이매진아시아, JYP픽쳐스)에서는 이영재(이솜 분)의 쿨한 성격을 칭찬한 민세은(김윤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세은은 차를 타고 온준영(서강준 분)의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민세은이 전화를 해봤지만, 온준영은 이영재와 대화하느라 전화를 받지 못했다. 온준영은 민세은을 보고 미소를 지었고, 이영재에게 "결혼할 사람이다"며 민세은을 소개했다.

이영재는 온준영과 민세은에게 "두 사람 닮았다. 잘 어울린다.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민세은은 "결혼식에 꼭 와달라. 오빠 친구는 현상현 밖에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민세은은 이영재에게 남자친구가 있는지 물었다.

이영재와 헤어지고 온준영과 차를 탄 민세은은 "내가 오늘 실수한 것 같다. 내가 남자친구 이야기를 안 했다면, 언니가 굳이 이혼했다고 말을 안 했을 것 같다. 정말 멋있다. 그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당당하게 말하고, 연락처도 주고받았다. 나라면 말 못 한 채 담아뒀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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