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켜라 운명아' 남일우, 강신일에 "박윤재 어머니 모셔라" 지시[별별TV]

노영현 인턴기자  |  2018.11.09 20:41
/사진=KBS 1TV \'비켜라 운명아\'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1TV '비켜라 운명아'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 남일우가 강신일에게 박윤재의 어머니를 병원으로 모시라고 지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에서는 고문 변호사 허청산(강신일 분)에게 류머티즘 관절염이 심해진 양남진(박윤재 분)의 어머니 양순자(이종남 분)를 병원으로 모시라고 지시한 현강그룹 회장 안석호(남일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승주(서효림 분)는 갑자기 "이야기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면 연락해달라"는 양남진의 말이 생각나 양남진에게 연락을 했다. 이전에 안석호와 함께 자료 검토를 마친 양남진은 한승주의 연락을 받았다. 한승주는 잠시 망설이더니 "아무것도 아니다. 미안하다"면서 전화를 끊었다.

또다시 전화를 받은 양남진은 이상현(조덕현 분)으로부터 어머니 양순자의 류머티즘 관절염이 심해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안석호와 허청산은 갔다 오라고 했지만, 양남진은 거절했다. 이에 안석호는 허청산에게 양순자를 병원으로 모시라고 했다.

양남진은 그 지시도 만류했다. 하지만 안석호는 "나 때문에 엄마에게 가보지 못하면, 날 원망하지 않겠냐. 그리고 가보지 못하고 맘 졸이는 널 보게 된다면 마음이 안 좋을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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