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BMW 음주운전 피해자' 윤창호, 끝내 사망

이슈팀 강민경 기자  |  2018.11.09 19:02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 라인
  • 웨이보
만취 운전자가 몰던 BMW 차량에 치여 병원 치료를 받아 온 윤창호 씨가 운명을 달리했다. /사진=뉴시스만취 운전자가 몰던 BMW 차량에 치여 병원 치료를 받아 온 윤창호 씨가 운명을 달리했다. /사진=뉴시스

만취 운전자가 몰던 BMW 차량에 치여 병원 치료를 받아 온 윤창호(22)씨가 운명을 달리했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2시 27분께 부산 해운대백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윤창호 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윤창호씨는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와 지난 9월 25일 오전 2시 25분께 부산 해운대구 미포오거리에서 박모(26)씨가 몰던 BMW 차량에 치였다. 이후 해운대백병원으로 이송됐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2개월 가까이 치료를 받아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81% 만취상태에서 사고를 냈다.

박씨는 무릎 골절로 거동이 되지 않는다는 의사 소견서를 경찰에 제출한 상태다. 이에 경찰은 박씨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 의료진과 협의해 이른 시일 내 신병을 확보한 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험운전치사)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윤창호씨의 친구들은 이 사고로 음주 운전자를 강력하게 처벌하는 법률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국회에서는 일명 '윤창호 법' 발의에 나섰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HOT ISSUE

[마이크로닷 부모 논란] 더보기

스타 인터뷰

더보기

이시각 TOP 뉴스

2018 AAA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