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300' 오윤아부터 안현수까지..5人 특전사 도전

이정호 기자  |  2018.11.09 08:06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300'을 통해 육군3사관학교 '명예 소위'로 임관한 오윤아, 안현수, 김재화, 매튜 다우마, 홍석이 특전사에 합류했다.

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특전사 도전자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육군3사관학교에 이어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가 되기 위한 평가과정과 최종테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육군3사관학교에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던 오윤아는 특전사 입대를 앞두고 "휴가받고 다시 들어가는 느낌"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특전사 훈련은 지금까지 훈련과 비교도 안된다"는 육군3사관학교 동기 사관생도들의 조언을 듣고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이다 가도 현장에서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여전사' 눈빛으로 돌변했다는 전언이다.

'프로파이팅러' 김재화는 특전사 도전에 앞서 '팔꿈치 패드'부터 '행군용 깔창'까지 꼼꼼히 챙기며 만반의 준비를 한 것으로 전해져 그녀의 거침없는 활약을 예상케 만든다.

이어 안현수와 매튜 다우마, 홍석은 고강도 특전사 훈련을 앞두고 체력 단련에 나섰다. '진짜사나이300' 공식 에이스인 안현수와 매튜 다우마는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잠수 특별 훈련을 함께했는데, 여전히 식지 않은 뜨거운 '전우애'를 뿜어내기도 했다.

두 사람과 함께 홍석도 합세해 헬스장 회동을 가지며 특전사 훈련 준비에 열정을 쏟는 등 육군3사관학교 때보다 한층 더 강인해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육군3사관학교 명예 소위 임관에 이어 하사로서 특전사에 출사표를 던진 5인의 도전자들에게 뜨거운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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