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엄기준, 또 다시 선택의 기로..응급환자 살릴까[★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2018.11.0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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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캡처/사진=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캡처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에서 엄기준이 또다시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극본 최수진, 연출 조영광)에서 최석한(엄기준 분)이 응급상황을 맞은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석한은 응급환자를 받은 박태수를 나무랐다. 그는 "자네처럼 제멋대로 행동해서 절대 살아남을 수 없어"라며 충고했다. 박태수(고수 분)는 "현실을 바꾸고 싶습니다"라고 답했다. 최석한은 "VIP보다 응급환자 한 명을 살려서 얻은 건 태산에서 나가야 하는 현실이야"라고 일침했다.

그러자 박태수는 "그런데 왜 절 태산으로 다시 불렀습니까. 저에게 USB 보낸 사람 교수님이죠. 어머니 심장이식 수술 있던 날, 저를 재우셨죠"라고 말했다. 최석한은 "그래. 자네를 다시 데려올 방법은 그거밖에 없었으니까"라며 순순히 시인했다.

박태수는 "수술방 다 막아놓고 한 사람만을 수술하는 게, 교수님이 되고 싶은 의사입니까?"라고 물었고, 최석한은 "그 한 사람이 가져다줄 게, 자네가 살리는 열 명, 백 명이 가져다 줄 것보다 훨씬 크다면"이라고 답했다. 이어 최석한은 태산에 남고 싶으면 대선후보 한민식의 수술에 들어오라고 말했다.

한편 윤현일(정보석 분)은 태산병원을 모두 뒤집어 놓았다. 장기 입원 환자를 내보내고, 그들에게 비보험 약을 쓰지 말라는 것. 의사들은 "태산이 어쩌다 이정도까지 됐냐"며 통탄했다.

박태수는 최석한을 찾아가 "예전의 교수님이었다면, 이렇게 보고만 있지는 않았겠죠"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곧 한민식 후보 수술입니다. 저한테 하셨던 것처럼, 똑같이 하실 겁니까. 저는 유빈이를 본 적 없지만, 누구보다 좋은 아버지를 가졌었다는 건 압니다. 하지만 최교수님, 유빈이가 기억하는 그런 아버지는 아닐겁니다"라며 최석한을 설득했다.

최석한은 당황한 표정으로 박태수를 바라봤다. 박태수는 마지막으로 "저 태산으로 다시 부르신 거, 교수님이 그러는 거 막아달라는 거 아닙니까. 더 멀리 가시기 전에 돌아 오십시오"라고 말하고 자리를 떴다.

그때 마침 장기입원 한자 한 명의 응급상황이 발생했다. 박태수를 비롯한 의사들은 달려가 환자를 살리려 애썼다. 그런데 윤현일이 등장해 "환자 사망선고 내리라"고 명령했다. 돈이 되지 않는 환자를 얼른 병원에서 내보내고 싶었기 때문.

하지만 박태수는 이를 듣지 않고 계속해서 환자에 응급처치를 했다. 아무도 감히 사망선고를 내리지 않자 윤현일은 최석한을 지목하며 "최교수가 사망선고 하고 베드 빼세요"라고 냉정히 말했다. 이에 박태수는 "안돼요 교수님"이라고 강렬한 눈빛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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