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강경헌, 박재홍과 속마음 토크..최고의 1분 8.8%

윤성열 기자  |  2018.10.17 10:15
/사진=\'불타는 청춘\' /사진='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강경헌과 전 프로야구 선수 박재홍이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의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1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7.8%, 7.7%(수도권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불타는 청춘'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PD수첩'은 3.3%, KBS 2TV '볼빨간 당신'은 2.4%, tvN '뇌섹시대'는 3.0%, JTBC '현지피셜 시티가이드 차트보GO'는 0.5%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 최고의 1분은 '불타는 청춘'에서 처음 만나 장보기를 한 강경헌과 박재홍이 차지했다.

박재홍은 차에 타자마자 동생인 강경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 어색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아무렇게나, 막 편하게 대해달라"는 강경헌의 주문에 두 사람 사이에 장벽이 서서히 허물어졌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이 늦어진 이유를 서로 물어보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강경헌은 "그동안은 일이 더 소중해서 결혼 후의 삶이 낯설게 느껴지고, 두려웠다", "이젠 일보다 더 좋은 사람이 생기면 결혼하고 싶기도 하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이 장면에서 시청률은 8.8%까지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날 김광규, 구본승, 최성국이 '불청 축하 사절단'으로 제주도 야외에서 열린 이하늘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우리의 친구를 떠나 보냅니다. 행복하게 사세요"는 축하 멘트로 이하늘의 결혼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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