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아이돌룸'에 완전체 출격..정형돈·데프콘 만남

이경호 기자  |  2018.10.17 09:28
아이즈원/사진=아이즈원 SNS 아이즈원/사진=아이즈원 SNS


엠넷 '프로듀스48'의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IZ*ONE. 장원영, 미야와키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완전체로 '아이돌룸'에 출연한다.

17일 오전 JTBC에 따르면 데뷔를 앞둔 '국민 프로듀서의 아이돌' 아이즈원이 '아이돌룸'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아이즈원은 17일 진행될 녹화에 참여한다. 이번 '아이돌룸' 출연이 데뷔 첫 예능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MC 정형돈, 데프콘과의 만남을 앞두고 "최고의 케미를 자랑하는 두 분을 실제로 뵙고 촬영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각오와 설렘을 드러냈다.

일본인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는 "정형돈, 데프콘이 한류스타여서 두 사람에게 꼭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이돌룸'의 두 MC가 '아이돌 대부'로 불릴 만큼 오랜 내공과 찰떡 호흡을 자랑해왔기에 아이즈원이 첫 예능 프로그램에서 레전드 방송을 만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이즈원이 출연하는 '아이돌룸'은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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