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영 '복수가돌아왔다' 합류..유승호와 절친 호흡

윤성열 기자  |  2018.10.17 09:05
/사진제공=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동영이 SBS 새 월화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동영은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제작 슈퍼문픽쳐스)에서 강복수(유승호 분)의 절친 경현 역을 맡는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하는 바람에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며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유쾌한 힐링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김동영이 연기하는 경현은 극 중 어린 시절부터 강복수와 함께 붙어 다니던 인물로, 강복수가 마음을 털어놓는 유일한 친구다. 엉뚱하고 헐렁한 성격의 사고뭉치지만 강복수가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몰릴 때도, 퇴학을 당했을 때도, 다시 학교로 돌아갈 때도 언제나 든든하게 친구 곁을 지키는 의리파다.

김동영이 작품에서 유승호, 조보아, 곽동연, 유선호, 천호진 등의 배우들과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여우각시별' 후속으로 오는 11월 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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