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김순옥 작가'황후의 품격' 출연확정 "소개가 스포?"

김현록 기자  |  2018.10.15 08:28
배우 최진혁이 \'황후의 품격\' 출연을 확정했다. / 사진제공=지트리크리에이티브 배우 최진혁이 '황후의 품격' 출연을 확정했다. / 사진제공=지트리크리에이티브


배우 최진혁이 김순옥 작가의 신작 SBS ‘황후의 품격’을 차기작으로 확정지었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 온 명랑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

최진혁은 '황후의 품격'에서 장나라가 연기하는 여자주인공 오써니와 함께 절대 권력 황실에 복수하는 남자 주인공 나왕식 역을 맡았다. 나왕식은 날렵한 몸놀림, 타고난 승부기질로 싸움에선 당할 자가 없는 황실 경호원이다.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아직 최진혁이 맡은 나왕식에 대해 자세하게 공개된 바가 없고 캐릭터 소개가 드라마 내용에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조심스럽다. 하지만 극 중 여자주인공 오써니와 함께 황실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등 갈등의 중심에 선 남자주인공 나왕식으로 또 다른 이미지 변신을 할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OCN 최고 시청률의 드라마 '터널', MBN과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에 이어 '황후의 품격'으로 김순옥 작가, 주동민 PD와 만난 최진혁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황후의 품격'은 오는 11월 방송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