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오른쪽), 방송인 김태진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연예가중계'에서 배우 이서진이 하루 일과를 털어놨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완벽한 타인'의 주연배우 이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하루 일과에 대해 "일단 뭘 좀 먹고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야채나 과일 주스를 먹고 약을 10가지를 먹는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태진은 "신현준 씨와 다를 바가 없지 않느냐"라고 했고, 이서진은 "거긴 100개를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서진은 "약을 먹고 그 다음 오후 늦게 병원에 간다. 치과, 피부과, 가정의학과를 방문한다. 그리고 병원을 가야 저녁 시간까지 텀이 안 빈다"고 전했다.
한편 이서진이 출연하는 영화 '완벽한 타인'은 일곱 명의 친구들이 모여 저녁 먹는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모든 것을 공개하는 이른바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31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