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어 우루과이까지' 한국, '강팀 킬러' 자리잡다

서울월드컵경기장=김우종 기자  |  2018.10.1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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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강팀 킬러'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독일에 이어 우루과이까지 격파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55위)은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FIFA 랭킹 5위) 대표팀과 친선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벤투호는 A매치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벤투호는 지난 9월 A매치에서 코스타리카를 2-0으로 꺾은 뒤 칠레와는 0-0으로 비긴 바 있다. 우루과이와 역대 전적은 1승 1무 6패가 됐다.

차가운 시월의 밤. 서울월드컵경기장 6만4174석이 가득 찼다. 지난 2013년 10월 브라질전 이후 5년 만에 서울월드컵경기장 매진이었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리자 6만 4천여명이 내지르는 함성이 그라운드에 쏟아졌고, 전반 10분께 일대 장관이 펼쳐졌다.

대형 카드섹션 응원이 시작됐다. N석 1층에는 태극기, 맞은편 S석 1층에는 K리그 엠블럼이 그리고 본부석 맞은 편에는 붉은악마 카드섹션 메인 문구인 '꿈★은 이어진다'가 경기장을 수놓았다.

환상적인 응원 속에서 과정 그리고 결과까지 챙겼다. 후반 21분 손흥민이 페널티킥에서 실축을 했으나 황의조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선제골로 연결했다. 후반 26분 비록 김영권이 넘어지면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으나, 한국은 후반 34분 정우영이 결승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지난 러시아월드컵에서 세계 최강 독일을 2-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난적들을 차례로 제압하며 우승을 거뒀다. 이어 '중미의 복병' 코스타리카를 2-0으로 꺾었고, 남미의 강호 칠레와 0-0으로 비겼다. 그리고 이날 우루과이를 안방에서 2-1로 제압, '강호 킬러'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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