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황의조·황희찬, 우루과이전 선발 출격.. GK 김승규

서울월드컵경기장=심혜진 기자  |  2018.10.12 18:59
손흥민-황의조./사진=대한축구협회 손흥민-황의조./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과 우루과이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파울루 벤투호 2기의 첫 경기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FIFA 랭킹 5위)와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9월 A매치에서 코스타리카와 칠레를 상대로 1승 1무를 거둔 대표팀은 '벤투호 2기'로 10월 A매치를 치른다. 첫 상대는 우루과이다. 한국은 역대 우루과이를 상대로 1무 6패로 절대적인 열세를 기록 중이다.

경기를 앞두고 한국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4-2-3-1 포메이션이다. 최전방에는 황의조를 세웠고, 2선에는 왼쪽부터 손흥민, 남태희, 황희찬이 배치됐다. 중앙 미드필더는 기성용과 정우영이 나섰다. 4백 수비 라인은 왼쪽부터 홍철, 김영권, 장현수, 이용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김승규 골키퍼가 지킨다.

지난 9월 칠레전과 비교했을 때 골키퍼에만 변동이 있다. 김진현 대신 이번에는 김승규가 먼저 선발로 나선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트위터 /사진=대한축구협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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