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터키 친구들, 부산 UN공원 방문 "꽃 놓고 싶었다"[별별TV]

최현경 인턴기자  |  2018.10.11 21:00
/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터키 친구들이 부산 UN 공원을 방문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터키 친구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터키 친구들은 부산으로 향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한 목적지는 부산 UN 기념공원이었다. 이곳은 터키를 비롯한 11개국 참전 용사들의 유해가 안치된 장소다.

지핫은 "우리 할아버지들이 한국 전쟁에서 전사해 700개가 넘는 무덤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 묘지에 꼭 가 보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미카일 또한 "그곳에 꽃을 놓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묘지에 들어선 터키 친구들은 절로 숙연해졌다. 미카일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겠지"라고 했고, 메르트는 "조용히 하고 예를 갖추자"라며 경건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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