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이 지지할 것"..불꽃페미액션 측, 양예원 향한 연대·지지

이슈팀 강민경 기자  |  2018.10.1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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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_89x120여성단체 불꽃페미액션 측이 유투버 양예원을 향해 지지의사를 밝혔다/ 사진=불꽃페미액션 페이스북

여성단체 불꽃페미액션 측이 비공개 스튜디오 촬영사진 유출사건 피해자인 유튜버 양예원 재판에 방청, 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양예원을 향해 연대와 지지 의사를 표현했다.

불꽃페미액션 측은 11일 페이스북에 "회원들은 어제(지난 10일) 오후 4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스튜디오 촬영 성폭력사건의 방청연대에 다녀왔습니다. 미처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은 다녀온 회원들의 후기를 읽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불꽃페미액션 측은 "스튜디오 성폭력사건 공판 끝났습니다. 피해자분(양예원)이 증인으로 진술하셨고, 피고인 측 질문이 길어서 굉장히 피로한 시간이었을 것 같은데 끝까지 잘 대답하셨어요. 요지는 추행을 당했고, 촬영이 힘들었다면서 왜 계속 촬영을 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촬영 결과물이 유포될까봐 잘 보여야하는 입장이었고, 학비 마련이 시급했고 등과 같은 대답을 끊임없이 해야했습니다. 보고 있는 사람도 짜증과 울분이 솟았어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피해자가 계속해서 촬영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여러가지 이유를 제시했음에도 피고인 변호인이 계속해서 카카오톡 일부분만을 가지고 와서 피해자를 의심하는 질문을 반복했어요. 피고인 쪽에서 제출한 계약서를 근거로 마치 피해자가 촬영횟수를 축소해서 진술한 것인양 추궁했어요. 알고보니 그 계약서 중 어떤 것도 피해자가 직접 사인한 것은 없더라구요. 너무 화가 났습니다"라고 했다.

불꽃페미액션 측은 "앵무새 반복이었어요. 1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변호사가 실수 하나 건지려고 피해자분을 고문하는 것과 다름이 없던 재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담히 피해사실을 밝히시던 피해자분이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이 있냐고 물었을 때 오열했어요. 다음 방청연대 때 더 많은 연대와 지지로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튜버 양예원은 피팅모델에 지원했다가 비공개촬영회로부터 노출사진을 강요받고,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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